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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구단 FC서울의 원동력[FC서울]
 관리자    | 2007·10·04 12:40
FC서울은 2004년 서울 복귀 이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K리그 14개 구단 중 흥행을 이끄는 인기구단으로 거듭났다. 지난 4월 8일 수원전에서 55,397명의 구름관중이 입장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관중 신기록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매 경기 많은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다는 것은 이미 FC서울이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FC서울은 경기 외적인 면과 경기 내적인 면에서 모두 최고의 구단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FC서울을 최고 구단으로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팬들을 찾아가는 마케팅
우선, 경기 외적으로 FC서울을 최고구단으로 만드는 원동력은 세계 어떤 구단도 모방하지 못하는 마케팅이다. FC서울 마케팅의 첫 번째 특징은 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능동적인 마케팅이라는 것인데,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FC서울의 로고를 자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지하철 동영상 광고는 물론 버스 광고 등 FC서울의 홈 경기 안내는 항상 팬들에게 다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도입한 GS25 편의점 ATM기를 통한 홈 경기 티켓 예매 방식은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FC서울의 홈 경기 입장권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C서울 마케팅의 두 번째 특징은 유소년 팬 확대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팬 베이스를 넓히기 위해서는 유소년 팬들을 많이 늘려야 한다는 것이 FC서울의 생각. 어렸을 때부터 그 팀을 마음에 품고 응원하며 자라난 어린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단순 팬이 아닌 그 팀의 열정적인 팬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FC서울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1만 원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 소시오’를 판매한바 있다. ‘어린이 소시오’는 모집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조기에 마감이 되는 등 많은 어린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FC서울 마케팅의 세 번째 특징은 홈경기를 단순한 축구관람만이 아닌 팬들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 다양한 문화공연 등의 볼거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도전 캐논 슈터’ ‘사랑의 프로 포즈’ 등 여러 가지 하프타임 이벤트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련된 시설을 자랑하는 FC서울
마케팅이 경기 외적인 면에 영향을 미쳤다면, 경기 내적으로 FC서울을 최고구단으로 만드는 \원동력은 최고 시설을 갖춘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훈련장인 GS챔피언스파크다.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장임은 물론 세계 어느 유명 경기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기장이다. 규모면에서도 66,08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축구장이기에 팬들의 쾌적한 관람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갖춘 서울월드컵 경기장은 FC서울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동시에 최고구단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FC서울의 훈련장인 구리 GS챔피언스파크는 전체 3만평의 규모를 가진 대규모 훈련장이다. 천연잔디 2면과 인조잔디 2면 총 4면의 연습구장과 선수들의 근력운동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 실, 라커룸, 샤워 실, 미팅 룸, 휴게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GS 챔피언스파크의 웨이트트레이닝 실은 없는 기구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데 얼마 전 부상에서 복귀한 ‘축구천재’ 박주영이 ‘몸짱’으로 탈바꿈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GS 챔피언스파크는 서울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구리에 위치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훈련장인 ‘스퍼스 롯지’는 런던시내에서 동북쪽 외곽지역에 멀리 떨어져 있는 치그웰이라는 곳에 있으며 치그웰에서도 한적한 시골길에 숨어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장인 ‘카링턴’도 맨체스터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고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서 찾아가려면 택시를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FC서울의 훈련장인 GS 챔피언스파크는 서울에서 10분 거리인 경기도 구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측면에서 위의 두 해외 구단들 보다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는 FC서울 선수들은 당연 최고의 선수들로 훈련되어질 것이며 이런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FC서울은 최고구단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팬 위주의 구단경영 ‘지역 밀착 활동’
마지막으로 FC서울을 최고구단으로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은 FC서울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 밀착 활동’이다. 프로 스포츠는 두 가지 존재의 이유가 있다. 첫째도 돈을 버는 것, 두 번째도 돈을 버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의 멜빈 헬리처 교수가 쓴 스포츠 마케팅 서적 ‘드림 잡’의 첫 머리에 나오는 글귀다. 이것을 보면 모든 구단의 존재의 이유는 수익 창출만을 위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위의 말은 ‘축구는 팬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중요한 기본명제를 간과했다. 바꿔 말해, 팬이 없으면 구단이 존재할 수 없듯이 구단에게 팬은 가장 중요한 존재다. 그러므로 구단이 수익을 추구 하는 동시에 수익의 일부를 팬들을 위해 다시 환원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FC서울은 구단의 팬 및 연고지역의 서울 시민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환원시키는 ‘지역 밀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초래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FC서울컵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와 축구 클리닉, 리틀 FC서울이다.
FC서울컵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는 연고지 서울지역에 있는 아마추어 중학교 팀 간의 축구대회로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FC서울이 야심차게 마련한 대회다. 또한 FC 서울은 기존의 축구 클리닉의 개념을 깨고 구단이 직접 게릴라 형식으로 찾아감으로서 매번 어린이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평소 자신이 동경하던 축구 선수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면서 축구실력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직접 FC서울이라는 팀을 접하게 되면서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FC서울은 팬들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발 벗고 찾아가는 ‘꿈의 구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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